지난해 서울에서 6억 원 미만 중저가 아파트의 거래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1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 3만3천590건 가운데 매매가격 6억 원 미만은 8천694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비중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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