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치킨값이 고공행진 하면서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냉동 치킨이나 즉석조리 코너의 치킨 제품 판매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0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7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의 냉동치킨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 증가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온라인 주문 매출 역시 34% 늘어났으며, 롯데마트 역시 지난 한 해 기준으로 냉동 치킨 상품군 매출이 2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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