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 2명 중 1명은 60대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연구소가 500대 기업 대표이사의 연령을 조사한 결과, 올해 초 기준 대표이사 670명의 평균 나이는 59.7세였습니다.
이 가운데 같은 기간 60대 대표이사 비중은 49%로 2020년 말과 비교해 13.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밖에 500대 기업 내 여성 대표는 총 16명으로 2020년 말의 13명보다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