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들이 지난해 4분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적립 등 부동산 악재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7곳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합산은 총 7천41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2년 4분기보다는 45.8% 늘어난 수준이지만, 지난해 3분기보다는 37.2% 줄어든 것입니다.
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긴 증권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