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 10대 중 3대 가량이 수입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국토교통부 통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전기차 15만9천693대 가운데 국산차와 수입차의 점유율은 각각 73.1%, 수입차 26.9%로 집계됐습니다.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처음 4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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