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락·문화활동 물가가 3% 넘게 뛰며 27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오락 및 문화 물가지수는 107.07로 1년 전보다 3.7% 올랐습니다.
태블릿PC와 같은 정보기술(IT) 용품과 함께 스포츠 경기 관람료 등 대면 서비스 물가도 큰 폭 올랐고, 대면활동이 늘면서 숙박서비스 물가도 5.5%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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