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1층에 국민 대표 간식인 붕어빵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번 붕어빵 팝업스토어는 최근 '붕세권'이라는 신조어가 젊은 세대에서 추억의 붕어빵을 새로운 소비 흐름으로 뜨고 있어 공항 이용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팝업스토어는 붕어빵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성수동 일대를 핫플레이스로 만든 ‘붕어유랑단’이 운영하며 팥 붕어빵을 기본으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을 단순히 비행기를 타는 공간에서 벗어나 여행의 소소한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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