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시범사업을 거쳐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는 '기후동행카드' 시행에 맞춰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 지하철 일반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1천400원으로, 150원 인상되면 지하철 기본요금은 1천550원이 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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