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위기를 겪는 전자상거래업체 11번가의 재매각 작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의 재무적 투자자인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은 최근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삼정KPMG를 11번가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습니다.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은 국민연금과 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운용사인 에이치앤큐 코리아 등으로 구성돼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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