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경제가 고금리 기조로 인해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둔화하고 있다고 국책연구원이 진단했습니다.
KDI는 오늘(8일) 발표한 '경제동향 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가 다소 둔화하는 흐름을 보였지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KDI는 전월호에서 '내수 둔화'를 9개월 만에 직접적으로 언급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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