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이외에 이자 등 부수입으로 연간 2천만 원을 초과하는 소득을 별로도 올리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60만 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10월 기준으로 소득월액 보험료를 내는 직장인은 60만7천226명이었습니다.
이는 전체 직장 가입자 1천990만 8천769명의 3%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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