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늘(5일) 취임 후 첫 행보로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항을 찾아 사상 최대 규모인 7천억 달러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지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안 장관이 한국의 대표 자동차 수출항인 평택항의 기아차 전용 부두를 방문해 자동차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안 장관은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와 박명래 상무 등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를 파악하고, 중동으로 향하는 글로비스 스카이호에 직접 올라 자동차 선적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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