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더 큐>의 첫 손님은 대한민국의 과학 정책과 전략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이우일 부의장이다.

의장은 대통령으로 1987년부터 설립된 과학기술정책의 최상위 자문·심의 기구다.

서울대학교 교수 생활만 30여 년이 넘는 이우일 교수.

그는 자문회의에서 최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건 중 하나가 ‘인구 소멸’이라고 꼬집는다.

그러면서 논산신병훈련소 같은 천편일률적인 교육시스템이 아니라 특전사를 배출하듯 국민 개개인이 모두 주특기를 갖도록 하는 교육이 절실하다고 얘기하는데.

또한 빠른 속도로 변하는 글로벌 과학 기술의 트렌드나 가속화하는 G2 기술패권 다툼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우리만의 ‘초격차 기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024 R&D 예산은 삭감돼 논란이 많았다.

이와 관련해 이우일 부의장의 입장은 무엇인지, 허심탄회한 속사정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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