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어제(4일) 서울 을지로에서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선발된 총 20명의 특파원들은 2024년 봄 학기 약 6개월 간 해외 현지에서 취재 활동을 진행합니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은 정보의 나눔을 취지로 세계 각국에 파견된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파견 국가의 경제, 금융, 문화를 취재하고 외국인에게 K-문화를 알리는 기자단 활동입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의 대표적인 교류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285명이 함께 했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특파원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긍정적인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