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이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2024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9을 비롯해 현대차 코나,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접전 끝에 EV9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기아는 이번 EV9 수상으로 2020년 텔루라이드, 지난해 EV6에 이어 5년간 3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