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공매도 부작용 해소 안되면 계속 금지"…첫 국민참여 업무보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4일) 정부로부터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기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린 첫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개인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해 공매도를 한시 금지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공매도 금지 시한과 관련해 "6월까지 금지하고 선거 끝나면 풀릴 것이라고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며 "부작용을 완벽하게 해소하는 전자 시스템이 확실히 구축될 때 푸는 것이고, 그게 안 되면 계속 금지할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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