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모두 80만1천195대로, 전년보다 11% 늘었다고 현지시간 3일 밝혔습니다.
기아 역시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보다 13% 증가하며,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모델별로는 카니발과 스포티지 등 6종이 역대 최대 연간 판매량을 달성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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