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와 현대자동차, 기아 등 6개 회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7만2천6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자발적 시정조치 대상에는 현대차 제네시스 G80 등이 뒷바퀴의 동력 전달 부품 제조 불량으로 포함됐습니다.
이 밖에도 기아 셀토스 922대도 에어백 관련 장치 제조 불량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소유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는 자동차 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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