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절반 이상이 노인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오늘(3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계간지 '지역 산업과 고용' 겨울호에 실린 '지역별 고령화와 고령층 노동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7년간 전국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연평균 0.677%포인트씩 높아졌습니다.
광역지자체 중 부산의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빨랐으며, 세종은 유일하게 노인인구 비중이 줄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