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현상으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사상 처음으로 30만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입니다.
오늘(3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취학통지서 발송이 끝난 지난해 12월 20일 기준으로 올해 취학 대상 아동은 41만3천56명입니다.
하지만 통상 3월에 실제로 입학하는 아동은 취학 대상 아동의 90% 안팎으로, 올해 초등학교 1학년생은 30만 명대 중후반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