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대 그룹이 새해를 맞아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키워드는 '성장'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10대 그룹의 '2024 신년사'에 쓰인 단어 빈도수를 조사한 결과 '성장'이 38회로 가장 많이 거론됐습니다.
국내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성장에 이어 '글로벌'과 '미래'가 대기업 신년사에 각각 35회 사용되며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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