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관련 채권단 설명회가 오늘 처음으로 열립니다.
오늘(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늘 오후 3시 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단 400여 곳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태영건설의 강도 높은 자구안이 나올지에 시장 관심이 쏠립니다.
설명회에서는 채권자협의회 구성과 운영, 태영건설 존속능력평가, PF 사업장 관리기준 수립 등 이달 11일에 있을 1차 채권자협의회 안건에 대한 설명이 이뤄집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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