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공식화함에 따라 연간 1조 원의 국세가 덜 걷힐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3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에 따르면 국회는 금투세 폐지 시행에 따라 내년부터 2027년까지 세수가 4조3천억 원 가량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평균 세수는 1조3천억 원 가량입니다.
조사는 금투세 시행에 따른 세수와 2022년 10월 당시 제도가 유지됐을 때 세수 차이를 비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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