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오늘(2일) 구본욱 사장이 KB손해보험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본욱 신임 사장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빌딩 KB아트홀에서 취임사를 발표했습니다.
구 사장은 '회사가치성장률 1위 도전'이라는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경영전략 방향과 직원과의 세 가지 약속으로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은 고객' ▲'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의 선구자'를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직원과의 세 가지 약속으로 "울타리를 뛰어넘는 교감 및 소통, 직원이 행복한 회사, 평등한 기회 제공과 공정한 과정 관리"로 꼽았습니다.
이러한 세 가지 약속을 통해 "임직원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며 발로 뛰는 리더가 되겠다"고 취임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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