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개당 4만5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천848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싱가포르시장에서 비트코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의 현물 상장지수펀드, ETF 승인 기대감으로 아침부터 매수세가 몰려 21개월 만에 4만5천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비트코인은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시한인 1월 10일이 가까워지면서 지난해 12월 초 이후 20% 이상 올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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