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그룹 손경식 회장이 오늘(2일)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핵심 가치인 '온리원(ONLYONE)' 정신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손 회장은 "그룹의 Value up을 위해 수익성 극대화와 재무구조 개선과 글로벌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2024~2026년 중기계획인 그룹의 퀀텀점프 플랜을 분명한 질적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수립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올해 2가지 핵심 과제를 실행하기 위해 조직문화의 근본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인재 양성과 적재적소 배치, 책임을 지는 문화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회장은 "우리가 한 마음으로 금번의 난관을 돌파한다면 CJ 그룹이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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