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지난 달까지 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49조 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29일) 발표한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세 수입은 324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조4천억 원 줄었습니다.
지난달 국세 수입이 19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조 원 늘면서 1∼10월보다는 감소 규모가 줄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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