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내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과 관련한 유동성·신용위험이 현재화될 가능성이 잠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오늘(29일) '2024년 통
화신용정책 운영방향' 보고서에서 이 같이 지적하고 "높은 금리 수준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한계기업과 취약가구의 채무 상환 능력이 떨어질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가계대출은 은행 주택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확대되는 반면 기업대출의 경우 올해 수준의 증가 폭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한은은 전망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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