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1월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이 국내에서 5만7천대 팔렸다고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8.8%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11월까지 그랜저의 누적 판매량 중 하이브리드 비중은 54.6%에 달하며 절반을 넘겼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국내 시장에서 팔린 하이브리드차는 모두 33만5천대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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