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성능 왜건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 출시

아우디코리아는 고성능 RS(Racing Sport) 라인의 왜건 모델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는 4.0L V8 가솔린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630마력, 최대 토크 86.68kg·m를 발휘합니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선 출력과 토크가 각각 30마력, 5.1kg·m 늘어났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제로백은 3.4초로, 최고 속도와 연비는 각각 305㎞/h, 7.1㎞/L(복합 기준)입니다.

아울러 주행 모드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와 동력성능을 높이는 조작기능이 포함된 'RS 스포츠 서스펜션 플러스'가 적용됐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