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산업생산이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오늘(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1월 전체 산업 생산지수는 111.6으로 전월보다 0.5%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생산이 12.8%, 기계 장비가 8.0% 늘며 제조업 생산을 견인했습니다.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 판매 역시 1% 늘었지만, 설비투자의 경우 전월보다 2.6% 감소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