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업체들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참석 계획을 잇따라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모빌리티 분야 300여개 기업이 CES 2024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그룹 7개사가 역대 가장 큰 규모로 CES에 참여하며, 글로벌 기업 중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혼다가 참여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는 자율주행과 차량용 소프트웨어, 커넥티드카를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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