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조업 체감 경기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과 같은 70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기계와 전자·통신장비의 체감 경기는 소폭 개선됐습니다.
반면 중국산 저가 화학제품 공급으로 업황이 나빠지고 스프레드가 축소되면서 화학물질·제품 분야에서는 부진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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