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특허권 침해 분쟁과 관련해 미국내 수입이 중단됐던 애플워치를 계속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미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일부 애플워치 제품에 대한 국제무역위원회의 수입 금지 명령을 이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중지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앞서 국제무역위원회는 지난 10월 애플이 의료기술 업체 마시모의 혈중 산소 측정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해 해당 기술이 들어간 애플워치의 미국 수입 금지를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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