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6일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와 'KAC 북 콘서트 in 김포공항' 행사를 개최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북 콘서트는 ‘빅데이터 및 핵개인화’를 주제로 송길영 작가의 현장강연과 북 토크, 작가의 친필 사인 도서를 행사 참여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로 진행됐습니다.

공사는 이날 공항이용객들의 2024년 새해 희망, 여행의 설레임 등 원하는 문구를 캘리그라피 엽서와 책갈피로 만들어 주는 선물행사도 진행했습니다.

공사는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1월 공항 문화행사주간 이륙위크(26week)에는 개그맨 겸 작가인 ‘양세형’과 2회차 북 콘서트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공사 윤형중 사장은 "앞으로도 유명 작가와 만날 수 있는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항 문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공항 이용객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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