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인구이동이 1년 전보다 4%가량 늘며 두 달째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11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 달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변경한 사람은 49만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늘었습니다.
지난 10월에 11.0% 늘어난 데 이어 두 달째 증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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