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태어난 아기가 1만 명대에 그쳐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 기록을 또 갈아치웠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만646명이었던 출생아 수는 올해 10월 1만8천904명으로 1천742명 줄었습니다.
10월 기준으로 1981년 월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작은 수준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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