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 70% 수준으로 상승…성별 고용률 격차도 감소

지난해 여성 전체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이 남성의 70% 수준으로 올라왔고, 성별 고용률 격차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올해 여성경제 활동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더한 여성 전체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1만8천113원으로, 남성 2만5천886원의 70%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성별 고용률 격차도 2012년 22.5%p에서 지난해 18.6%p로 완화됐습니다.
이는 남성 고용률이 70% 수준에 고정됐지만, 여성 고용률은 꾸준히 증가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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