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올해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먼저 행안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올해 6월 국토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이번 대책에 따라 음주운전 재범자 대상 음주운전 방지 장치 설치가 의무화되고, 보호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하는 등 제도와 관리체계 정비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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