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액, 거리두기 해제에 100조 원 돌파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액이 역대 최대폭으로 늘면서 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6일) 발표한 '2022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점 매출액은 100조1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8.2% 늘었습니다.
프랜차이즈 본부와 직영점을 제외한 가맹점 매출액이 1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으로, 증가율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이후 역대 최대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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