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그룹이 HMM 인수에 이어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나섭니다.
서울시와 하림그룹에 따르면 서울시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오늘(26일)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진행합니다.
하림그룹은 2016년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를 4천525억 원에 매입하고 물류단지 설립을 추진해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8층, 지상 최대 58층 규모로 물류시설과 주거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서는 것으로 설계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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