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로 소비자들이 의류 구매를 줄이고 있는 가운데 가성비를 앞세운 SPA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이랜드에 따르면 SPA 브랜드 스파오의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20% 늘어난 4천8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도 1∼11월 누적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업계에서는 탑텐 역시 올해 최고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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