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허리'로 꼽히는 40대가 올해 들어 청년층 다음으로 가장 크게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등에 따르면 지난 달 40대 인구는 790만9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만9천 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40대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6만2천 명 감소한 625만4천 명이었는데, 이는 20년 만에 최소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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