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내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늘(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연구기관·투자은행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최근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고 반도체 등 수출 중심의 경기회복 흐름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성장세가 확대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도, 세계 경제의 분절화와 미국 대선 결과, 가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을 위험 요인으로 거론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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