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 관련해 안보에 미칠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긴밀한 동맹국의 기업일지라도 국가 안보와 공급망 신뢰성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면밀히 조사해야 마땅해 보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안은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할 전망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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