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사는 직장인들은 매일 평균 1시간20분가량을 출퇴근길 도로 위에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오늘(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관 데이터 가명 결합 기반 근로자 이동행태 실험적 통계 작성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약 712만 명의 이동정보를 분석한 이번 조사에서 통근자의 평균 출·퇴근 소요 시간(통근 시간)은 72.6분을 기록했으며, 통근자 거주지 기준으로 가장 통근 시간이 긴 곳은 수도권으로 확인됐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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