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이 3년째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 북한의 주요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실질 GDP 성장률은 -0.2%로 집계됐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부터 3년째 역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남북한의 1인당 소득 격차는 30배로 확대됐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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