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한중 외교부 국장이 중국에서 양자 협의를 하고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최용준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류진쑹 중국 외교부 아주사장(국장)과 지난 19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만나 한중 국장급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올 한 해 한중관계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양자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다방면에서 교류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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