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자동차의 '품질인증부품' 사용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금감원은 오늘(20일) '품질인증부품 사용 활성화 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자동차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품질인증부품 사용이 활성화되지 않아 OEM 부품 위주의 고비용이 관행이됐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품질인증부품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부품과 성능·품질은 동일하지만, 가격은 약 35% 저렴해 자동차 수리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