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용직이 50인 이상인 국내 기업의 전체 세전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기업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의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197조3천억원으로 전년대비 11.2% 감소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금리 인상 등 여파로 원자재 가격, 자금조달 비용 등이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또 반도체 불황으로 전자부품 등 제조업의 부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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